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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15일차) 몇일만의 포스팅인지..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기념일, 처가집 방문, 몸살기운 등.. 나의 다이어트를 시험하는 이벤트들이 너무 많았다.ㅠㅠ 이번 위기상황에서 깨달은 점 몇가지, 1. 체중 감량으로 믿었던 2~3kg 범위는 한두끼 식사만으로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수준이다. 2. 절대! 1차 목표인 74kg을 찍기 전까지는 방심하지 말 것!!! 오늘의 체중 뼈아프지만.. 체중은 거의 초기화 됐다고 봐야겠다. 그와 더불어 마음가짐도 초심으로 돌아가길.. 하지만 좋은 기록만 남긴다면 그것이 어찌 일지라고 할 수 있겠는가! 조선시대 왕도 함부러하지 못했던 실록을 쓰는 마음으로 기록 할 것. 오늘의 식사 2/24 점심(오후 12시 30분) : 밥 반공기 + 닭갈비 + 된장국 + 브로컬리 + 양배추샐러드 ..
[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10,11일차) 블로그에 꾸준히 글쓰기가 참 힘든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문제점은.. 계획대로 살아지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우리의 매일엔 항상 어떤 일들이 도사리고 있다. 앞으로는 최대한 외부 요인 개입이 없는 새벽시간에 글을 남기도록 노력해 봐야 겠다. 오늘의 체중 얼마만에 보는 78대인가! 물론 여기서 물한두잔 더마시고 화장실 덜 가면 비슷 한 몸무게 이지만, 행복회로 돌리기에는 딱 좋은 수치이다.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감략 되기를... 오늘의 식사 2/24 점심(오후 12시 30분) : 샤부샤부 2/24 저녁(오후 7시 30분) : 순두부 + 양배추(45+30=총 75kcal) 2/24 점심(오후 12시 30분) : 김치볶음밥 + 소시지볶음 + 샐러드(446+125+240=총 811kcal) 2/24 저녁..
[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9일차) 체력이 굉장히 저하가 된 것인지, 퇴근 후 뻗어버리는 일이 잦다. 내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수면 시간이 불규칙 한 것. 오늘부터 수면 시간 기록 및 관리를 병행하도록 해야겠다. 오늘의 체중 오차범위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으나, 미세하게 감소 하고 있는 것 같다. 체중-0.4kg / 지방-0.2% 이번 주말에는 78대를 찍을 수 있도록 방심하지 말 것!! 오늘의 식사 점심(오후 12시 30분) : 평양 온반 저녁(오후 6시 30분) : 김밥 + 떡볶이 + 튀김만두 + 오뎅탕 모두 0.5인분(160+150+90+160=총 560kcal) 두끼 다 외식으로 해결. 둘 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다. 칼로리만 높았던..ㅠㅠ 오늘의 운동 출퇴근 외에 추가 운동을 하지 못했다. 저녁 식사 후 노곤함이 문제인 것 같은..
[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8일차) 점점 액상과당 음료수에 손이 안가고, 저녁까지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것을 보니 슬슬 몸이 다이어트에 맞춰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하지만 예전의 기억을 더듬었을 때, 이 순간 방심하는 것이 가장 위험! 그리고 체중이 기대보다 드라마틱하게 감소하지 않고 있지만.. 이 역시 실망은 금물! 다시 한 번 꾸준함이 필요함을 되새겨 본다. 오늘도 오후까진 기온이 좋았으나, 최근 고질적인 미세먼지 문제. 시베리아 기단의 차가운 바람이 먼지를 막아주면 추워서 나가기 싫고, 날이 따뜻할 땐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기 싫은 이중고 중에 다이어트를 하기란.. 역시 쉽진 않다. 오늘의 체중 어제보다 소량 증가 하였다. 체중 +0.4kg / 지방 +0.2% 절대 실망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갈 것! 오늘의 식사 점심(오후 12시 ..
[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5,6,7일차) 핑계일 뿐이지만.. 지난 2일간 기록을 남길 여유(?)가 없었다. 금요일은 운동이 무리가 되었던 탓인지 운동 후 타이레놀을 먹고 뻗어버렸으며, 토요일은 지방 결혼식이 있어, 다녀오니 하루가 다 가버렸다. 오늘 3일간의 기록을 한꺼번에 남기려 한다. 오늘, 일요일은 간만에 찾아온 봄이라 그런지 야외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공원이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것은 실로 몇개월 만에 볼 수 있었던 광경. 어제 결혼식을 다녀온 여파였을까, 낮까지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점심식사 후 야외로 발걸음을 향했다. 운동, 장보기를 하다보니 무려 2시간(!)을 걷게 되었음. 확실히 조금씩이지만 체력이 붙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예전 같았다면 쉼없이 2시간을 걸었으면 온몸이 쑤셔왔겠지만, 굉장히 상큼하게 걸어다닐 수 있었다. 오늘..
[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4일차) 오늘의 기억은.. 기온이 그리 낮지 않았지만 굉장히 춥게 느껴졌던 하루. 그리고 오랜만에 찾은 고기뷔페. 너무나도 행복했다!:) 죄책감을 상쇄하기 위해 최대한 많이 걸으려고 노력했으나, 미밴드에 기록 된 걸음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추웠기 때문에 얼른 들어오려 했던 탓일까..?? 오늘의 체중 뷔페 탓일까..?? 전날보다 체중+0.4kg / 지방+0.2% 의 수치 변화가 있었다. 다시 일주일 열심히 달려 보자! 오늘의 식사 점심(오후 03시 30분) : 고기뷔페 (칼로리 측정 불가?!) 오늘의 운동 하루 목표치인 15,000 걸음에 아쉽게 미달..ㅠㅠ 종합적인 오늘의 기록 체중 지방 운동 식단 80.20kg 25.1% 출퇴근 + 스탭퍼 1시간 고기뷔페 Cal 측정 불가?! 치팅데이라고는 하지만 일체의..
[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3일차) 오늘은 휴일. 그 동안 피로가 쌓인 탓일까.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이 많았지만 하루종일 자버렸다. 정말 하루종일.. 오후 6시까지(?!). 하지만 그와중에 점심은 또 챙겨 먹은.. 살찌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아무튼 저녁이 다 되어 하루를 시작 했지만, 그와중에 또 운동은 했다. 포스팅을 하고 기록을 남기는 것이 확실히 동기부여라든지, 의지박약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의 체중 3일째 같은 체중, 지방을 유지하고 있다. 더 분발 해야겠다..ㅠㅠ 오늘의 식사 점심(오후 12시 30분) : 신라면 두부김치 컵라면 + 만두 3알 + 죤슨빌 소시지 1개 (400+120+208=총 728kcal) 저녁(오후 7시 30분) : 닭가슴살 큐브 + 브로콜리 + 김 (149+33+30=총 2..
[2021 다이어트] 디지털파머,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다(2일차) 다이어트 2일차. 무엇보다 힘든 것은 식단 조절이라는 것을 벌써부터, 느끼고 있다. 나도 모르게 초콜릿, 과자, 탄산 등에 손이 가고 있다. 다행이 잘 참긴 했지만 방심하다가는 차칫 한순간에 200~300 kcal 섭취는 금방이다. 무엇보다도, '이 과자 한조각 먹으면 한시간 더 걸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일단 사무실 책상의 군것질 거리를 모두 치워버렸다. 일단 눈앞에서 치워야 유혹이 없어지겠지.. 오늘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외부운동을 2일째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오늘 걸음수는 15,000에 미달 ㅠㅠ 내일 부족분을 추가로 채울 수 있도록 도전 하겠다. 오늘은 사진을 올릴 여건이 안되어, 텍스트로만 기록 하고자 한다. 오늘의 식사 점심(오후 12시 30분) : ..